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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Y터뷰] '섬총사CP "가족 다 된 호동x희선x용화...내년 시즌2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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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섬총사’ 제작진이 시즌1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섬총사’ 31화에서는 어청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 같은 사이가 된 섬총사 여섯 멤버들과 어청도 주민들은 어느 때 보다도 유쾌함이 가득한 일상으로 기분 좋은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박상혁 CP는 YTN star에 "8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서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섬마을과 따뜻한 마을주민들이 소개돼 기쁘다"라며 "섬에 오래 머물다보니 가족 같아진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씨와 스태프들이 벌써 보고싶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 봄 벚꽃이 흐드리지게 필 때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시즌2로 돌아올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역대급 흥 폭발 무대가 펼쳐진다. 조세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노래방 마이크 덕분에 어청도는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흥으로 들썩인다. 아침 일찍 꽃게잡이에 나선 김희선, 정용화, 조세호는 만선의 꿈을 안고 배에 오른 것도 잠시, 바다 위 한 가운데서 트로트 메들리를 이어가 폭소를 안긴다. 특히 마이크만 손에 쥐면 트로트 여신으로 돌변하는 김희선의 인간 주크박스 면모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이어진 저녁 만찬에서는 예상치 못한 깜짝 디너쇼가 펼쳐져 어청도를 들썩이게 만든다. 마지막 식사를 위해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또 다시 마이크를 잡은 조세호는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할 개인기를 대거 방출해 재간둥이 매력을 뽐낸다고. 이에 질세라 정상훈, 정용화 또한 멈출 수 없는 개그 본능을 발휘,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미니 운동회가 개최된다. 그간의 섬 생활로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섬총사 멤버들 대 웃음 제조기 달타냥 3인방의 불꽃 튀는 경쟁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섬총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짓고 휴식기를 가진 후 내년 봄 시즌2로 돌아온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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