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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우새' 윤정수, 박수홍에 또 당했다…냉동정자 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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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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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윤정수가 석고상 뜨기에 이어 이번에는 냉동정자를 위해 박수홍과 함께했다.

17일 밤 9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시와 만난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6:1로 싸운 적 있지 않느냐"고 말해 제시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제시는 "나도 오빠 이야기한다?"면서 "원래 오빠가 교포스타일 좋아하지 않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시는 '미운 우리 새끼'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 술도 안마시고 밖에도 안나간다"면서 "재미가 없다. 어렸을 때 오빠와 하도 많이 놀아서"라고 말해 또 한 번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그런 제시를 위해 이상민은 '스트레스 해소방'으로 데려갔다.

이어 토니 하우스에 이국주, 문세윤, 붐, 김도균이 방문했다. 토니는 손님들을 위해 편의점 음식으로 집밥을 선보였다. 토니안의 '와사김편'을 맛본 김도균은 별 5개를 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짐 한가득 들고 윤정수 집을 찾았다. 그가 들고온 것은 다름아닌 바위굴이었다. 이어 윤정수는 박수홍과 함께 바위굴을 깠다. 굴은 쉽게 까지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 엄마는 "쟤는 정말 바보 같다"고 일침해 웃음을 선사했다.

바위굴을 힘겹게 다 깐 뒤, 윤정수는 뒷정리를 했다. 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후 열심히 깐 바위굴 맛을 봤다. 청소하느라 투덜대던 윤정수도 이내 바위굴 맛에 반해 미소를 지었다.

바위굴을 다 먹은 뒤 윤정수는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후 "이제 집에 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박수홍은 "이거는 갔다와서 치우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윤정수는 박수홍에게 끌려 어디론가로 향했다.

박수홍이 데려간 곳은 난임병원이었다. 박수홍은 냉동 정자를 위해 윤정수와 함께 병원을 찾은 것. 예상치 못한 전개에 윤정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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