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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샘슨 모터스가 내년 봄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슨 모터스의 플라잉카 모델인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의 가격은 12만 달러(약 1억3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삼륜차에 좌석이 두 개인 스위치블레이드는 고도 1만3000피트에서 최대 시속 320km로 비행이 가능하다. 도로에서는 날개를 접고 달릴 수 있는데 최대 속도는 시속 160km로 하늘에서보다 느리다.
수직 이륙이 불가능하고 날개를 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도로를 달리다가 바로 이륙은 불가능하며 비행을 하려면 공항의 활주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출처 유튜브 SamsonSwitchblade 채널>
윤세미 기자 fiyonas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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