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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양승은, 노조 탈퇴 사유? "신의 계시를 받았다"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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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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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나운서 양승은의 노조 탈퇴 사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양승은은 돌연 파업을 중단하고 노조 탈퇴 후 업무에 복귀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노조 관계자는 "양 아나운서가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며 탈퇴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승은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조 탈퇴 이유를 '신의 계시'라고 말하지 않았다"라며 "노조 탈퇴서에 종교적인 이유를 언급한 적 없고 동료들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다"라고 해당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이를 접한 강재형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자리에 있던 서른 명에 가까운 아나운서들이 집단 환청을 들었다는 것?"이라며 양승은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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