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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Hi #스타]강다니엘, 아이돌 넘어 신드롬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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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강다니엘이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일보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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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인기가 이제는 신드롬으로 번지고 있다. 그를 어떻게 2017년 가장 핫한 아이콘이 됐을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2월 16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38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74,372,901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1위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됐다.

앞서 11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1위를 했던 그는 한층 더 높은 상승세로 1위를 고수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당시 초반부터 주목받았던 멤버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무대를 통해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고, 그 결과 1위로 센터를 차지하며 워너원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부터는 줄곧 꽃길을 걸었다. 특히 11인 멤버들 중 압도적으로 많은 인기를 바탕으로 개인 광고 촬영이 쇄도했을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섭외 1위를 달렸다.

이제 강다니엘의 일거수일투족을 많은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감기 몸살 증세로 스케줄을 취소하는 일까지 알려져 팬들은 매니지먼트에 휴식을 요구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귀엽고 선한 외모와 상반되는 큰 키의 탄탄한 몸매로 특히 20, 30대 여성팬들을 적극 확보하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대한 인기는 워너원이 활동을 지속하며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강다니엘 신드롬은 식지 않을 것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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