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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살짝 미쳐도 좋아'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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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살짝 미쳐도 좋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살짝 미쳐도 좋아' 배우 장희진이 빵지 순례를 떠났다.
17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장희진이 서울, 대전을 거쳐 부산까지 빵지순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진은 서울과 대전을 지나 부산에 도착했다. 바닷가에서 빵 먹는 게 목표라던 그는 빵을 사서 광안리를 찾았다.
이어 해변가에 자리를 잡은 후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빵을 먹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보던 주우재는 "어떻게 보면 진짜 있이 보이는 거고 어떻게 보면 정말 없어 보이는 거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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