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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더 유닛' 록현·유나킴·의진팀 미션 승리…준·의진 투표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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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현재 투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로 꾸며졌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은 선곡, 편곡, 안무, 의상, 무대 콘셉트까지 모든 것을 참가자들이 직접 셀프 프로듀싱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 했다. 보컬, 랩·보컬, 퍼포먼스 세 분야로 나눠 경쟁을 펼치며 각 분야마다 두 팀씩 라이벌 구도로 무대에 올랐다.

남자 보컬 최강 유닛은 제업과 록현을 중심으로 초록팀과 노랑팀이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초록팀(제업, 이건, 정상, 혁진, 채진, 상일)은 회의 과정에서 "선곡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모은 뒤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선곡했다. 완벽한 하모니와 제업의 폭풍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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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랑팀(록현, 임준혁, 수현, 동명, 렉스, 태호)은 태연 'UR'로 무대를 꾸몄다. 노랑팀이 321표를 받아 초록팀과 4표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 랩·보컬의 경우는 유나킴과 제이니를 중심으로 주황팀과 파랑팀이 맞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유나킴과 제이니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이어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제이니는 "많이 졌다. 그때는 어렸고 내가 20살이다. 더이상 어리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내가 이겨야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도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주황팀(세미, 솜이, 양지원, 예슬, 유나킴, 유민, 윤조, 지원, 킴)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했다. 흥겨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랑팀(권하서, 유정, 제이니, 주, 차희, 한아름)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택했다. 서늘한 분위기 속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주황팀이 383표를 획득하며 154표를 얻은 파랑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남자 퍼포먼스의 경우는 빅스타 필독과 빅플로 의진을 중심으로 나뉘었다. 빨강팀(기중, 준, 고호정, 세용, 필독, 성준, 대원, 태은, 라윤)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OST와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검정팀(건민, 김티모테오, 비주, 성학, 승진, 의진, 지한솔, 한결, 호준)은 제드의 'Stay'와 빅스의 '사슬'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결과적으로는 검정팀이 315표를 획득하며 306표를 얻은 빨강팀과 9표 차이로 이겼다. 현재 투표 순위에서는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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