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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우구스부르크 지동원 벤치 대기…구자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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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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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구수르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이 교체로 시즌 4번째 출전을 노린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18 독일 분데스리그 프라이부르크전을 앞두고 아우구스부르크가 발표한 선발 명단에서 지동원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알프레드 핀보가손과 메하엘 그레고리치가 공격을 이끈다.

지동원은 올 시즌 팀이 16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번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교체로 3경기에 뛰었다.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다.

구차철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미드필더엔 다니엘 바이어와 라니 케디라가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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