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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일전] 킥오프 3분도 되지 않아…신태용호 PK 선제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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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태용 감독이 지난달 10일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일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 신태용호가 킥오프 3분도 되지 않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킥오프 3분 만에 고바야시 유에게 오른발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킥오프 1분이 갓 지났을 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중앙 수비수 장현수가 일본의 스로인 상황에서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든 이토 준야를 막는 과정에서 오른팔로 저지하다가 반칙을 범했다. 순간적으로 이토를 놓친 게 빌미가 됐다.

키커로 나선 고바야시가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일본이 손 쉽게 선제골을 넣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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