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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음악중심’ 워너원, 출연 없이도 1위…소유·트와이스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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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워너원이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거머쥐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워너원이 12월 셋째주 1위로 선정됐다.

12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워너원의 ‘뷰티풀’, 자이언티의 ‘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위 트로피의 영광은 워너원에게로 돌아갔다.

7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트와이스가 이날 방송을 통해 컴백했다. 최근 ‘해피&메리’ 앨범을 발매하고 ‘하트 셰이커’로 활동을 시작한 트와이스는 이날 역시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원조 음원여신 소유는 이날 방송을 통해 ‘너에게 배웠어’와 ‘기우는 밤’ 무대를 선보였다. 씨스타가 아닌 솔로로 컴백한 소유는 감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철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특별한 무대도 전파를 탔다.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솔로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Lip&Hip’으로 여전한 섹시 카리스마를 보여준 현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LIP&HIP’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 베이스에 ‘LIP’과 ‘HIP’의 반복되는 후렴으로 현아의 역동적인 건강미를 느낄 수 있는 곡. 특히 데뷔 10주년에 현아가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땡스 싱글’이기에 의미가 깊다. 무대에 오른 현아는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B.A.P, 태민, 러블리즈, 빅톤, 펜타곤, 데이식스, 사무엘, KARD, 소울라티도, 더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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