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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직격인터뷰] ‘효리네2’PD “이효리♥이상순, 20만 육박 신청에 놀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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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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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두 번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즌1에서 두 사람이 민박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만큼 시즌2 민박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JTBC ‘효리네 민박2’는 지난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민박 신청을 받았는데 일주일 여가 지난 후 20만 건을 육박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2’의 마건영 PD는 OSEN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신청 건수를 듣고 놀라했다. 사연을 다 보려면 제작진 고생하겠다고 걱정하더라”라고 했다.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네티즌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방대한 양의 사연을 모두 읽고 이들을 직접 만나 미팅하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픈 준비 중이라고. 마건영 PD는 “두 사람이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 계절이 바뀌어서 신경 쓸 부분이 생겨 그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시즌1 때와 같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시즌1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다양한 민박객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조언을 해주고 아파서 고생하는 민박객에게 죽을 끓여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따뜻한 소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이었다.

이에 시즌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어떤 민박객들을 만나 새로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 부엌 바닥에 물이 새는 상황이 벌어져 곤란해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마을 전체 수압이 세져서 그랬다고 하더라. 그런데 마을 수압을 내리니까 괜찮아져서 그 뒤로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오는 1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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