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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롯데제과, 전방위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사랑나눔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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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롯데제과가 연중 내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전남 영과에 설립된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5호점. /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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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원영 기자] 롯데제과가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창립 50주년인 올해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연중 내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우선 롯데제과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과자류 약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또, 포항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아봉사활동인 닥터자일리톨버스 행사도 전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 개관과 치아봉사활동인 ‘닥터자일리톨버스’ 운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위트홈은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그리고 올해 전남 영광 등 매년 1호점씩 설립해 왔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의의가 있다.

스위트홈 설립은 주로 농어촌 등 형편이 어려운 곳에 설립되는데, 이 곳은 휴식과 놀이, 학습을 위한 공간 뿐 아니라 상담소도 마련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는 무료이동치과버스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최근까지 총 50여개 지역을 방문하여 약 4000여명의 진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를 해왔다.

제품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제과는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제품을 통한 기부활동을 다양한 사회단체를 통해 추진했다.

특히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부활동은 지난해의 경우 기부금 규모가 영업이익 대비 10.3%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원은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동아리 ‘함행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행복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12년간 매월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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