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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SS리뷰] 시키면 한다…'주간아' 엄정화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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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시키면 다한다. 지쳐쓰러졌지만 열정과 클래스는 영원했다. 이것이 바로 '주간아이돌' 엄정화의 매력이다. '섹시 디바' 엄정화가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2배속 댄스까지 아이돌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엄정화가 출연했다. 지난 6일 가수 비에 이어 2주 연속 톱가수가 나오면서 프로그램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예능 출연이 정말 오랜만인 엄정화는 '주간아이돌'을 즐겨본다고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간아이돌' 최초로 제작진과 사전 미팅까지 주선했다.


엄정화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주간아이돌' MC들도 크게 놀라워했다. 이에 걸맞게 엄정화 히트곡 메들리에 맞춰 춤을 추면서 오프닝을 열었다. 엄정화는 뒤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새 앨범 소개 이후 '주간아이돌'의 핵심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가 이어졌다. 엄정화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못지않은 체력과 댄스로 보는 이들을 입덕하게 했다.


1992년도에 데뷔해 25년 넘게 현역에서 활동 중인 엄정화는 정형돈 데프콘의 짓궂은 질문과 댄스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가 왜 이토록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주간아이돌'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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