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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인터뷰] '고백부부' PD "동안 장나라, CG 작업 전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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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라원문화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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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백부부' PD가 장나라의 동안 덕분에 작업이 수월했다고 밝혔다.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 하병훈 PD와 권혜주 작가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티타임을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 PD는 "장나라는 정말 동안이다. 38세보다 오히려 20세가 더 잘 어울린다. 사실 후반 작업도 하려고 준비를 했는데 안 해도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백부부'는 20세와 38세 모두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배우들이 동안"이라며 웃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최반도(손호준 분) 마진주(장나라 분)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와 디테일한 연출로 감성을 자극해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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