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동거 시작…오붓한 술자리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텐아시아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3화 프리뷰/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의 김래원과 신세경이 한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흑기사’는 13일 함께 와인을 마시고 있는 문수호(김래원)과 신세경(정해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수호는 지난 2회 방송에서 해라네 낡은 한옥집을 사들이면서, 해라와 자신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됐다. 수호가 해라에게 “오늘부터 우리 같이 사는 겁니까?”라고 물으며 슬쩍 웃는 장면으로 방송이 마무리돼 설렘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와인을 함께 마시고 있다. 수호는 자주색 니트를 입은 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세경은 여유있는 셔츠를 입고 단발머리를 묶어 편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해라는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수호와 마주하고 놀랐었지만, 어느새 경계를 푼 모습이다. 벌써부터 다정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김래원과 캐릭터에 몰입한 신세경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기대를 모은다.

‘흑기사’의 제작진은 “공개된 사진은 3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수호와 해라가 한 집에서 살게 된 후 단둘이 술자리를 갖게 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라며 “점점 깊어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흑기사’의 3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