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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소영 아나, "순리대로 보여드리겠다..MBC도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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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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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본격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MBC에 최승호 신임 사장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두고 하는 말이다. MBC는 긴 노조를 마치며 해직 언론인들이 복직하는 등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지난 8월 MBC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날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함을 알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경력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SBS플러스 스타일라이프 예능프로그램 ‘남자다움 그게 뭔데’에서 이현우와 함께 MC로 발탁돼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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