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채널 투니버스가 10기 전속성우를 공개모집한다.
투니버스 전속성우는 2년간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CJ E&M 전 채널의 목소리를 책임지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투니버스는 1995년 1기를 선발한 이래로 2015년 9기까지 계속해서 전속성우를 배출해왔다.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의 정수를 보여준 양정화 성우와 '달빛천사' 루나를 연기하며 노래하는 성우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이용신 성우 역시 투니버스 전속성우 출신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픈하는 CJ 채용사이트(http://recruit.cj.net/)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시자는 사이트에서 지원서 양식과 함께 1차 실기문제를 다운로드하여 본인의 목소리로 연기 후 5MB 미만의 MP3 파일로 제작해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
1차 전형의 결과 발표는 2018년 1월 23일 예정. 전형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CJ 채용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응시자격은 성별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지원 가능하며 대학 재학생일 경우 2018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