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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Oh!쎈 톡] ‘효리네민박2’, 신청 벌써 15만건 돌파..PD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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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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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오픈 전부터 ‘핫’하다. 벌써 신청 건수가 15만건이 넘었다.

JTBC는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실제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시즌1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아이유가 민박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예능은 올해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시즌1 종영 후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이어졌고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민박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지난 8일 시즌2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민박 신청을 받았다.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것은 물론 민박 신청도 쏟아졌다.

‘효리네 민박’은 지난 8일 오전부터 민박 신청을 받았는데 4일이 지난 오늘(12일) 신청 건수가 무려 15만 건을 돌파했고,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신청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시즌1에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줬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어보고 ‘효리네 민박’ 민박객들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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