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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컷 소리만 나면 웃음꽃"…'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비하인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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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이 가득한 ‘흑기사’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회 방송의 여운을 이어갈 비하인드 컷을 12일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지난 6일 첫 선을 보였으며 대본과 연출, 연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이에 ‘흑기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래원(문수호 역)과 신세경(정해라 역)은 편하게 쉬는 동안에도 환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틈 날 때마다 대본을 확인하고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온전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케미는 극 중 수호 해라 커플이 선사했던 설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여기에 더해, 장미희(베키 역)가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 서지혜(샤론 역)가 긴장감을 조성했던 극 중 캐릭터와 달리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돼 화기애애하고 열정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 모두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한 채 대사를 점검하고 서로 합을 맞추며 최상의 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전 스태프들과 출연진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 3회는 오는 13일(수)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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