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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Oh!쎈 톡] ‘냉부해’PD “고든 램지,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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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고 떠났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올해 최고시청률 5.936%(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4.207%보다 1.72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고든 램지는 특유의 독설을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독설뿐 아니라 고든 램지가 15분 대결에 긴장하며 손을 떠는 모습까지 신선했다.

특히 고든 램지는 “여러분들을 영국으로 초대해서 영국 음식으로 다시 한 판 붙자”라고 타이틀 방어전을 위해 다시 출연해도 되냐고 묻기까지 했다. 이에 셰프들과 MC들은 크게 환호했다.

고든 램지의 ‘냉장고를 부탁해’ 재출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창우 PD는 OSEN에 “고든 램지가 재미있게 촬영했다. 녹화 후에 빈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즐거운 분위기에서 녹화를 했다. 고든 램지가 우리에게 영국으로 오든 아니면 본인이 다시 와서 한 번 더 대결해보고 싶다고 했다.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고든 램지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대결이 다시 한 번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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