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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고 전통 음식 나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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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2일 외국인 지원행사

한국어 강좌 수강생 공연도

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오전 한남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루 전통음악과 인도네시아 전통춤, 판소리와 대금공연 등 각 나라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어 강좌시간에 배운 사랑해 당신을, 희망사항, 아리랑 등 가요와 민요 8곡을 노래한다. 또 학생들이 자국어로 쓴 새해 메시지를 교환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이 마련된다.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및 법률·노무상담과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한다. 용산구에는 이태원과 이촌동 2곳에 센터가 설치됐다.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강좌는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 등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색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수강생들이 소통할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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