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뉴스룸' 박주원 최고위원 "주성영과 통화 내용 有, 곧 공개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자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의혹을 직접 폭로했던 주성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말 맞추기를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주 전 의원과 통화 내역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박 위원이 출연해 'DJ 허위 의혹' 진실 공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은 "주 전 의원과 통화 내역을 가지고 있다"면서 "수일 내로 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단, 이번 논란에 대한 징계가 곧 있을 예정이라며 당 회의 과정 중에 풀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손석희 앵커가 녹취 전량을 푸는 것이냐"고 묻자 박 위원은 "주 전 의원과 3~4일 전에 통화를 했다"며 "10여 분 정도의 통화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 전 의원도 이 사건의 정치적 음모가 있고 '본인도 인정한다'고 답했다"며 치열한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