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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푸틴, 시리아 파견 러시아군 철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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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자국군의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오전 시리아 북동부 공군기지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국방장관과 총참모장에게 군을 복귀 작업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지난 2년여 동안 시리아군과 함께 가장 전투력이 강한 시리아 내 테러범들을 궤멸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어느 정도 전력을 철수시킬지 등 상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2015년 9월부터 시리아 내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조직 격퇴를 위한 대테러전을 명분으로 현지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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