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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X엄기준, 카메라가 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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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텐아시아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비하인드 사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 제작진은 11일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유승호는 채수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채수빈과 엄기준이 함께한 모습 역시 시선을 끈다. 서로에게 장난을 걸고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은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엄기준은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와 브이 등을 만들어 보이는 엄기준의 모습은 그가 촬영장의 분위 메이커임을 말해준다.

세 배우는 극 중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유승호는 ‘로봇이 아니야’에서 ‘인간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 역을 맡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 역을 맡은 채수빈은 1인 2역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엄기준 역시 천재 로롯 공학박사 홍백균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세 사람은 지난주 방송된 3회와 4회에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세 사람은 연기와 케미 그리고 성격에 이르기까지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들이다. 어떻게 그동안 ‘로코’ 연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인지 세 배우들은 모두 봉인되어 있던 달달한 로맨스 본능을 작품 속에서 한껏 발산하고 있다”라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이 열연 중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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