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흑기사', 동시간대 시청률 1위…新 수목극 강자 탄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텐아시아

/ 사진=KBS2 ‘흑기사’ 2회 방송화면

KBS2 수목극흑기사(BLACK KNIGHT)’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7 방송된흑기사’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2회는 회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9.3% 시청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달성하며 동시간대 방영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흑기사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첫 회부터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과거와 현재 시점이 교차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정해라(신세경) 슬로베니아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해라를 오랫동안 찾고 있던 수호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해라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멈춰진 살고 있는 불로불사의 여인 샤론(서지혜) 베키(장미희)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방송을 통해 수호와 악연으로 엮여 있다는 것이 암시된 박철민(김병옥)나는 늙지 않는 사람을 적이 있다 말해 그가 찾는늙지 않는 사람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흑기사 로맨스와 판타지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된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전개해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명품 열연까지 어우러지며 2 만에 수목극 왕좌 자리에 올랐다.

흑기사 매주 , 목요일 오후 10 KBS2에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