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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쥬라기 월드2' 크리스 프랫, 韓 향한 감사인사 "내한 당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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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돌아온 주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전 세계적인 런칭 이벤트 공개를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쥬라기 월드' 이후 다시 돌아온 오웬 그레디 역의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디어링 역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대한민국 특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554만 관객을 동원했던 '쥬라기 월드'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시리즈 25주년이 되는 오는 2018년 6월 6일 대한민국에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만큼 두 주연 배우의 감사 메시지는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크리스 프랫은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너무 즐거웠다”며 지난 2016년 12월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8일 전 세계적인 1차 예고편 공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안녕”, 크리스 프랫은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를 잊지 않고 전해 눈길을 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 대한민국에서도 압도적 비주얼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국내 외화 흥행 판도를 뒤바꾼 레전드 시리즈로 꼽혀왔다. 그리고 2015년 12년 만의 신작 '쥬라기 월드'까지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대미문의 오리지널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의 캐스트들이 또 한번 활약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전대미문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내년 6월 6일 현충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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