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100세시대 은퇴설계’ 특강 열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부산은행이 7일 고객 100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100세 시대 은퇴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이번 세미나는 은퇴설계가 필요한 30~40대 고객과 50~60대 은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소득이 발생하는 그 순간부터 찾아올 대형 이벤트와 은퇴를 같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학 대표는 또 노후자산의 운용방법으로 ‘5.5.5.3.3 원칙’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은퇴시점이 되는 50대 중반에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금융자산화하고 금융자산의 50% 이상은 투자형 자산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자산 중 최소 30%는 해외자산으로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전체 자산의 30%는 연금자산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정근 BNK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자산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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