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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시, 4차 산업혁명 대비 여성일자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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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8일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성일자리비전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여성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 모델과 여성 직업세계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형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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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선 송정희 한양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촉망받을 일자리 모델을 제안한다. 이어 최영순 환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부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여성직업세계의 변화’를 제목으로 여성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역할을 제안한다.

2부에선 양지혜 에스에이피코리아 이사가 미래 일자리에 대한 각종 기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모색하는 토론에는 구미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고용연구센터 부연구위원, 박영숙 에이티랩 대표,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등이 나선다.

엄규숙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미래의 핵심 키워드인 창의성과 감성에 맞는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서울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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