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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5번째 발롱도르...메시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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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과 2013년, 2014년, 2016년 이어 '세계 최고 축구선수'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2016~2017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축구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으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동률을 이뤘다.(사진=프랑스 풋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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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고의 축구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제62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당당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4년, 2016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동률이다. 메시는 2009년부터 4연속 수상했고 2015년에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었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호날두가 메시를 압도하고 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2016~2017시즌 유럽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끈 호날두의 수상은 예고된 결과였다.

특히 호날두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4-1 승리를 이끄는 등 총 12골을 기록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 메시를 1골차로 제치고 사상 첫 5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신기원도 열었다.

한편 유럽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발롱도르는 1956년 신설돼 매년 전 세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했다.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로 통합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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