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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마쯔다, 우아한 자태의 '마쯔다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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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마쯔다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의 중형 세단, 마쯔다6(일본명 아텐자)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공개하고 2018년 봄부터 시작될 판매를 예고했다.

새롭게 공개된 2018 마쯔다6는 마쯔다 고유의 섬세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최근 시장이 요구하는 엄격한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으며 스카이액티브 기술로 탄생한 터보 엔진으로 강력한 애 성능을 구현했다.

마쯔다는 코도(Soul of Motion)에 기반을 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마쯔다6에 더욱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그리고 마쯔다 고유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쯔다6는 더욱 유니크한 존재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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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마쯔다 비전 쿠페 컨셉’과의 일관된 디자인 감성은 ‘성숙한 우아함’이라는 표현으로 기존 마쯔다6보다 더욱 낮고 넓은 웅대한 비례를 완성한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 알로이 휠 역시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

한편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무장했다. 마쯔다는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나파 가죽의 시트 및 소재를 실내 공간에 적용했으며 더욱 섬세하고 세련된 마감으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마쯔다는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진 않았으나 스카이액티브 기술이 적용된 스카이액티브-G 2.5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2.5L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각가의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CVT와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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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5L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에는 마쯔다의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적용되어 40~80km/h의 속도 구간 중 엔진의 부하가 적을 경우에는 두 개의 실린더의 작동을 멈춰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했다.

또한 2.5L 터보 엔진의 경우에는 ‘다이내믹 프레셔 터보’로 발전된 시스템이 탑재되어 마력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V8 엔진에 버금가는 풍부한 토크감을 느낄 수 있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반길 예정이다.

마쯔다는 마쯔다6의 구체적인 제원 및 가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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