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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승호 내정 보도' 배현진 아나운서, TV조선 이적설 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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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MBC '뉴스데스크'의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종전 불거진 TV조선 이적설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TV조선으로 이적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TV조선으로 이적할 계획을 회사에 밝혔다"며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


배현진 TV조선 이적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신동욱 SBS 국제부장이 TV조선으로 이적하는 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TV조선 측은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 신동욱 앵커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며 뉴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MBC 내부에서 배현진의 이적설은 최근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 내부 한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최근 총파업을 마무리 지은 MBC '뉴스데스크'를 맡을 수는 없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 앵커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계속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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