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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골, 러시아서 만날 F조 스타들의 챔스리그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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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이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최종 6차전에서 득점 후 델레 알리의 축하를 받고 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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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끝난 뒤 한국과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 스웨덴 언론은 모두 한국의 경계대상으로 손흥민(25·토트넘)을 꼽았다. 손흥민은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3골을 기록, 자신을 향한 견제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그렇다면 한국과 월드컵서 만날 F조 스타들은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최종 6차전에서 아포엘(키프로스)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생소할 수 있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7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로 공을 감아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해리 케인(6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이중에는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조별예선 4차전에서 기록한 결승골도 포함될 정도로 골의 순도도 높았다.

F조에서 한국과 16강 진출 티켓을 다툴 독일, 멕시코, 스웨덴의 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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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티모 베르너(21·라이프치히)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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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독일

독일은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만큼 이 팀에 속한 독일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독일 대표팀의 떠오르는 신성 티모 베르너(21·라이프치히)는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 3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뽐냈다. 비록 팀은 2승 1무 3패로 조 3위가 되면서 UEFA 유로파리그로 떨어졌지만 베르너의 활약은 주목할만 했다.

독일의 또 다른 신예 르로이 사네(21·맨체스터 시티)는 5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면서 맨체스터 시티(5승 1패)가 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독일 대표팀의 공격의 중심을 잡아줄 토마스 뮐러(28·바이에른 뮌헨)는 4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마르코 로이스(28·도르트문트)는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로이스가 없는 도르트문트는 2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중원과 수비에 위치한 독일 대표팀 주전들은 맹활약을 펼쳤다. 토니 크로스(27·레알 마드리드)와 사미 케디라(30·유벤투스)는 각자 팀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16강행에 힘을 보탰다.

바이에른의 수비를 책임지는 니클라스 쉴레(22), 제롬 보아텡(29), 조슈아 킴미히(22) 등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조별예선 통과를 이끌었다.

Δ멕시코

멕시코 국가대표 가운데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선수는 5명인데 이중 미드필더 헥터 에레라(27·포르투)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에레라는 5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포르투가 3승 1무 2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에레라의 팀 동료 미겔 라윤(29)과 디에고 레예스(25)는 각각 4경기, 2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벤피카 소속의 공격수 하울 히메네스(26) 5경기에 출전해 단 1골도 넣지 못해 팀의 6전 전패 탈락의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AS로마의 수비수 헥토르 모레노(29)는 팀이 3승 2무 1패로 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동안 6경기 내내 벤치만 지켰다.

Δ스웨덴

스웨덴에서는 2명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수비수 빅토르 뢴델로프(23)는 조별예선 4경기에 출전, 무실점 경기를 두 차례 이끌어내면서 팀이 5승 1패를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스웬덴의 경계 대상 1호인 에밀 포스베리(26·라이프치히)는 5경기에서 2골 기록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포스베리는 팀 탈락으로 올 시즌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수 없게 됐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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