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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은사막으로 만난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나란히 수상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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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방대한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흥행 MMORPG로 거듭난 검은사막으로 손을 잡은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가 연말에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은 오는 금일(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 진출 유공(수출유공)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카카오게임즈도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천만불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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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이번 수상은 일본, 러시아, 북미와 호주, 유럽, 대만, 남미, 터키와 중동 등에 진출하며 전세계에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인 검은사막의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검은사막은 국산게임 최초로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인 MMORPG 닷컴 내 ‘최고 인기 게임’으로 1년 간 1위를 지키면서 현재까지 북미, 유럽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대만, 남미에 이어 곧 중국, 동남아도 진출할 계획이다.

3천만불탑을 수상한 카카오게임즈는 유럽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검은사막으로 현지 시장에 직접 진출해 지난 1년간 3천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고,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직접 단상에 올라 1천153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유럽과 미국 법인 운영하며 수출 확대에 힘을 쓴 공을 인정받아,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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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유공(수출유공)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펄어비스는 북미, 유럽 뿐만 아니라 대만, 남미 등을 직접 서비스하며 검은사막 진출 국가를 100여개로 늘려가고 있으며, XBOX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준비 중인 검은사막 XBOX ONE 버전과 자체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는 등 검은사막의 영향력을 전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김대일 의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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