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매거진 'HANDS+' 6호 발간

(사진제공=청주시청)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5일 청주의 공예와 문화예술소식을 전하고 있는 문화예술매거진 'HANDS+' 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HANDS+'는 지난해 7월 창간, 1년에 4번 발간하는 계간지다.

무료로 배포되는 매거진 6호에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학 감독이었던 박희선 감독의 글과 세계관 영국관 참여 작가인 로나 프레이저, 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끌어간 초대 조직위원회 인터뷰 등이 수록됐다.

지역 작가와 공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및 갤러리와 옹기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최광근 작가의 인터뷰와 북아트 카페 '세렌디피티', 직접 도장을 새겨볼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전각 공방을 소개하는 글이 실렸다.

지난달 열렸던 2017세계문화대회와 2017젓가락페스티벌, 각양각색 공예화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식 등이 게재됐다.

한편 재단은 올해 매거진 발간 2주년을 맞아 지난 매거진에 수록된 지역 작가 및 문화예술인들의 작품과 사진들을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HANDS+ LIVE'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린다. 지역 작가 14인이 참여하여 목공예, 도자, 유리, 섬유, 맥간, 스피커, 북아트 등 작품 70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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