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강경호, 40개월 만에 UFC 복귀전…최두호와 1월 동반출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UFC 복귀전을 치르는 강경호. /뉴스1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 124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UFC는 "강경호가 내년 1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진행되는 대회에서 구이도 카네티(38·아르헨티나)와 밴텀급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2013년 UFC에 데뷔했던 강경호는 UFC에서 2연승을 기록했지만 2014년 9월 경기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이번 경기는 강경호의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강경호는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강경호는 UFC 전적 2승1패(1무효)를 기록 중이다.

강경호의 상대인 카네티는 1979년생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14년 TUF 시리즈를 통해 UFC에 데뷔했다. 카네티의 옥타곤 전적은 1승 1패로 마지막 경기는 2015년 8월 경기였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는 강경호와 함께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도 복귀전을 갖는다. 최두호와 페더급 8위 제레미 스티븐스의 페더급 대결이 예정됐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