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시,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

경기 시흥시 청사전경

【시흥=뉴시스】 장태영 기자 = ◇ 시흥시-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 보존 등 공동협력

경기 시흥시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과 시(市)의 생물자원 보존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대량 증식·복원 ▲갯골생태공원 등 7개 바라지축 복원사업 및 사후관리 지원 ▲생물자원 조사·연구·복원·교육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생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ABC 행복학습타운서 28일 '가깝게 멀게 땅·땀·또' 전시

시흥시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이든프로젝트의 '가깝게 멀게 땅·땀·또' 전시를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든프로젝트는 앞서 9~11월 3개월 동안 '시흥의 땅, 일하는 사람들의 땀, 또다시 시작되는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 9명을 관찰했다.

이든프로젝트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소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 나와 이웃, 일과 삶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고 했다.

시는 전시회에 이어 내년에는 전시 작품을 출간할 계획이다.

jty14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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