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온, 펜타곤 '바이올렛' MV 주인공…청순미 뿜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모델 겸 배우 황세온이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황세온은 지난 23일 펜타곤의 단독 콘서트 ‘TENTASTIC Vol.4 ~DREAM~’에서 깜짝 공개된 ‘VIOLET’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속 황세온은 매일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버스 안에서 마주치는 펜타곤 멤버들을 통해 과거 자신의 연인을 투영해 회상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버스에 오른 황세온은 무결점 미모로 펜타곤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세온은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로 설렘을 강조했다.

또한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칠 때 황세온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황세온의 애틋한 감성 연기가 곡의 느낌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미니앨범 'DEMO_02'의 수록곡 ‘VIOLET’은 멤버 키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VIOLET’은 차가움과 따뜻함, 완벽하게 대비되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보라색을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연인 간의 사랑에 대입해 슬픈 가사와 상반되는 따뜻한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황세온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영화 ‘은명’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다양한 화보, 뮤직비디오, 방송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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