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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엑's 토크] 신정환 "시청자 응원과 비판 마음 깊이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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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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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 종영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정환은 2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촬영을 준비하고 사연자분들의 사연 하나하나에 몰입하며 지냈던 모든 시간들이 참 설렜고, 행복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함께 촬영에 임해준 탁재훈에게도 너무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촬영팀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촬영 중 만난 시민에게 따끔한 비판을 듣기도 했던 그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건네주셨던 따뜻한 응원의 말씀, 날카로운 지적의 말씀들 모두 마음 깊이 새기겠다. 아직은 모자란 부분이 더 많은 저이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 종영 후 계획에 대해서는 "2017년은 제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참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된 한해였다"라며 "스스로도 많은 준비와 각오가 필요한 만큼 조금씩 천천히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3일 마지막 방송에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복귀를 언급했으나, 이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신정환은 지난 9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도 "늘 그립고 늘 고마웠던 자리다. 하지만 제가 돌아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다른 분들이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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