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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리그, 미국프로축구 성공모델 벤치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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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24일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 PR 과정’을 개최한다.

연맹과 K리그 구단 실무자 9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미 프로축구 MLS(Major League Soccer) 비즈니스 전략 이해를 통한 K리그 비즈니스 전략 도출’을 주제로 한다.

K리그 아카데미 CEO 과정을 통하여 구단 CEO들이 5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경험한 MLS 비즈니스 전략의 시사점을 실무 차원에서 심화하려는 취지다.

매일경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를 위해 MLS 실무진 3명이 방한했다. 사무국의 신승호 전략기획 부사장과 LA 갤럭시 마케팅 디렉터 크리스 토마스, DC 유나이티드 CRO(Chief Revenue Officer) 마이크 로만 등이 한국을 찾았다.

▲ MLS의 팬층 타겟 설정 전략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 ▲수익 증대 전략 등 3가지 주제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아산정책연구원과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연맹은 “이번 과정을 통해 ‘K리그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K리그의 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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