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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멘토 아이린, 기럭지 넘치는 화보 공개…한국 대표 모델 포스 역시 미모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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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패션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신인 모델테이너 선발 프로젝트 ‘쎄씨X에스팀 캐스팅 라이브(CASTING LIVE)’의 우승자가 쎄씨 12월호 커버를 통해 공개됐다.

쎄씨 표지 모델과 에스팀 전속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쎄씨X에스팀 캐스팅 라이브’는 쎄씨 창간 23주년 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기획된 것. 임수정-조여정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을 배출해 낸 예전 쎄씨 전속모델 콘테스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내 최고 모델 캐스팅 에이전시인 에스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매일경제

아이린 사진=쎄씨 제공


‘쎄씨X에스팀 캐스팅 라이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018 S/S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모델 지망생과 패션피플을 대상으로 한 현장 캐스팅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했다. 열흘간 약 1,500여명이 지원했으며, 전신과 클로즈업 사진과 자기소개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쎄씨 차인선 편집장과 포토그래퍼 이수진, 에스팀 캐스팅 디렉터 이미령 상무,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로 나선 톱모델이자 파워 인플루언서 아이린, '우리 결혼했어요', '안단테' 등 전방위에서 활약중인 모델 겸 배우 김진경, 톱모델 안승준 등 6명의 전문가 멘토 그룹이 두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아이린-김진경-안승준이 1차 로드 캐스팅과 2차 워킹&포즈 클래스 등 심사 과정을 직접 이끌었으며, 모든 이벤트는 네이버 V 패션 채널에서도 생중계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TOP7 대상으로 디지털 투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종 우승자는 중학교 3학년 김은서 양(16살). 앳된 얼굴과 반전을 이루는 178cm의 키, 그리고 아직은 수줍지만 많은 가능성을 기대하게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멘토 모델 김진경은 “첫 번째로 심사장에 들어왔던 것부터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 은서를 처음 본 순간부터 이미 표정과 비율이 완성된 ‘모델'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작이 정말 좋기 때문에 모델로서 잘 될 거라고 확신해요. 커버 촬영도 정말 좋은 기회지만,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은 항상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더 큰 꿈을 가지는 게 필요하니까요.” 멘토 모델 안승준의 당부다.

‘캐스팅 라이브’ 최종 우승자 김은서와 멘토 아이린-김진경-안승준이 함께 장식한 커버와 인터뷰는 쎄씨 12월호와 쎄씨 디지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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