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포항 일대 수능 시험 중 약한 지진동…"수능 중단 없어"(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항 수능시험장 지진계 측정 센서 [경북교육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진 측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지진 피해가 난 경북 포항 일대에서 23일 오전 11시 35분께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지진동이 감지됐다.

경북도 수능상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35분께 포항교육지원청 1층에 설치한 지진측정계에서 규모 2.0 지진이 감지됐다.

그러나 진동을 느낄 수 없는 등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시험을 중단하는 등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경북도 수능상황본부는 "기상청에서는 규모 1.4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시험을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su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