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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Asia오전]美 달러 약세 영향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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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3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이에 따른 달러 약세 등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내린 3417.64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0.78% 떨어진 1만1470.66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홍콩증시는 0.43% 뛴 3만0133.00을 보이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0.36% 상승세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02% 약세를 기록 중이나, 뉴질랜드 DJ지수는 0.03% 상승세다.

앞서 공개된 11월 FOMC 회의록에서 위원들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달러 가치는 4주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일본 증시는 이날 '근로감사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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