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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차 ‘수소전기차’ 미래고객 곁으로…아이오닉 자율주행 VR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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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서 미래신기술 선봬



현대자동차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3일 나흘간 열리는 ‘제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전시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외 250개의 승용ㆍ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승용차 관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플러그인’ 등 기출시 차량과 함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홈 충전기 ▷기존 구매 고객 체험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이오닉 트라이브’(IONIQ Tribe) 등 여러 체험 요소가 마련된다.

헤럴드경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마련된 현대차 승용차관에서 관람객들이 ‘아이오닉 4D VR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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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전시됐다.

특히 올해 8월부터 11월초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한 수소전기하우스의 일부 시설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지방 관람객들에게 미래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 간접 체험을 위한 ‘아이오닉 4D VR 체험’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의료용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 ‘H-MEX’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전시물도 선보인다.

상용차 관에는 지난 11월 1호차 출고식을 마친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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