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젊은 층 겨냥한 전방위 마케팅

NEW QM3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부산 광안리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부산 광안리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이 뉴 QM3 출시 후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소통을 통한 마케팅 캠페인이 인상적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최근 뉴 QM3를 출시와 함께 ‘be VIVID(비 비비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 행사는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은 ‘be VIVID’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NEW QM3 체험형 팝업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L’Atelier VIVID LIFE)를 서울시 가로수길과 부산 광안리에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 고객들은 QM3가 제안하는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는 게 가능하다.

르노삼성의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행사도 펼치고 있다. 르노삼성은 팝업스토어에 고객들을 초청해 유명 셰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하는 소셜 다이닝, 팝업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등 라이프 스타일 체험 행사를 한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서 인기 있는 분야인 요리, 미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서울 가로수길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서울 가로수길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오는 26일과 12월 10일에는 QM3 VIVID LIFE를 제안하는 스페셜 강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고객 30명을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에 초청해 QM3 시승과 함께 여행작가 조준기의 ‘여행 스타일 찾기’, 플로리스트 전성엽의 ‘플라워 아이템 만들기’ 등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은 NEW QM3 출시 후 ‘be VIVID’ 캠페인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를 통해 QM3의 다양한 매력을 젊은 고객층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 광고 영상은 ‘그냥, 네 색깔대로 선명하게 사는 거야, Capture Vivid Life’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2030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 NEW QM3를 전시하고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었다. 고객들에게 실제 QM3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르노삼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전시해 NEW QM3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이외에 온라인 홈페이지에 뉴 QM3 페이지를 새로 구성하고, 차량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디자인과 콘텐츠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상담톡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온라인 1대 1 상담으로 영업점 안내, 구매 혜택, 서비스 센터 조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소형 SUV 시장 마케팅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차량 소개만이 아닌 2030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공감을 통해 NEW QM3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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