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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공 =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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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고운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중 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푸 주임은 한·중 의회간 교류가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격인 푸 주임은 6자회담 중국 측 차석대표 및 아시아 담당 외교부 부부장을 역임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오래 관여해 온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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