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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김아중 “개인적인 바람이 오히려 좋은 작품을 놓치게 할 때 있었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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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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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의 분위기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김아중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촬영에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는 노을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아우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한 김아중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슬림한 덕다운 점퍼에 터틀넥 원피스를 스타일링한 모노톤의 화보에서는 자동차에 살짝 기댄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가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우라를 풍겼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면서도 그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아중은 “배우로서 정체된 모습이 아닌, 매 작품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중과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앞으로 시도하고픈 캐릭터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아중은 “개인적인 바람이 오히려 좋은 작품을 놓치게 할 때가 있었다”며 “어떠한 장르와 역할이라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답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매거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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