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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시즌 4호골’ 손흥민, 시즌 최고 평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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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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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시즌 4호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개인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이 끝난 후 손흥민에게 8.3점을 줬다. 양 팀 선수를 모두 합쳐도 8점 이상을 받은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올 시즌 손흥민의 첫 8점대 평점이다. 그는 이날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델리 알리의 패스를 오른발 인사이드 킥으로 찼고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골이자 시즌 4호골이다. 토트넘이 2-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동점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7.8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알리와 데니 로즈가 각각 7.7점을 받았다. 도르트문트에선 베이글이 7.8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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