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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럼프·푸틴 1시간 통화…北·이란·시리아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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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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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약 1시간 동안 북한과 이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문제 등을 논의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은 이날 "두 정상은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으며 만족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잠시 만난 적이 있지만 공시적인 회담을 열지 않았었다.

이날 두 정상이 통화를 갖기 하루 전 푸틴 대통령은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터키와 이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리아 평화협상 재개를 논의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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