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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뭉쳐야 뜬다' 열도 누빈 절친들의 우정여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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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뭉쳐야 뜬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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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일본에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절친 특집'으로 김승수, 김민종, 이연복, 성규가 절친으로 멤버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먼저 나라 사슴공원을 찾았다. 멤버들은 사슴과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슴에게 공격당하고 물리는 등 친해지지 못했다. 그러나 김승수만이 사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슴들에게도 인기있는 '중년 박보검' 타이틀을 입증시켰다.

이어 이들은 우메모리 스시 스쿨을 찾아 일식 교육을 받았다. 특히 대가 이연복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멤버들은 "만들어 먹으니 더 맛나다"라며 만족했다. 이연복 역시 "중식과 차이가 있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이들은 일식 수료증을 받으며 '졸업 동기'가 됐다.

또한 이어진 와카야마 구로시오 시장 탐방에서 멤버들은 참치 해체쇼를 보게 됐다. 멤버들은 시식 찬스까지 야무지게 챙긴 후 시라하마 온천에서 여행의 노곤함을 풀었다.

특히 김승수는 "그 동안 일만 했다. 워커홀릭이다"라며 11년 만에 여행을 온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혼자 가긴 싫었다. 친구들도 다 가정이 있어서 같이 가기도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성주는 "여행은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뭉쳐야 뜬다'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온천을 마친 멤버들은 여행 마지막 밤에. 술을 마시며 가는 시간을 아수워했다. 특히 계속해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김민종에게 안정환은 “미안하지만 나보다 방송 못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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