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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짠내투어' 김생민 "클럽 밖에 30분만 서 있으면 안가도 돼" 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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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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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유나 인턴기자] '짠내투어'가 궁금증을 뚫고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측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무조건 아끼는 여행이 아니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즐기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합류한다.

출연자들은 여행 일정 중 하루씩 맡아 각자 계획을 짜고 해당 일정에 다른 팀원들의 투어 가이드가 돼 여행을 이끈다. 모든 여행이 끝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가성비 좋은 일정을 설계한 출연자는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우승자는 남은 경비로 본인의 작은 로망(스몰 럭셔리)을 만끽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45년 생애 첫 자유여행을 떠나는 김생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생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지하철역 표지판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김생민만의 오사카 클럽 공짜로 즐기는 법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박나래 정준영에게 "클럽이 어디 있는지만 알려줘. 밖에서 30분 정도 보면 느낌이 있거든. 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오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클럽 문화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김생민이 첫 번째 '짠내투어' 설계자로 나선다. 폭풍우가 쏟아져도 계획한 무료 투어를 진행하고 최저가는 귀신같이 잡아내는 김생민 덕분에 그레잇한 여행이 가능했다. 초저가라고 퀄리티를 의심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김생민은 최저비용으로 최고만족을 끌어낸 여행 설계자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짠내투어'는 오는 25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오유나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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